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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3

동탄 부동산 (셔세권, 사내대출, 갭투자) 동탄역 롯데캐슬 84㎡가 20억 8,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수도권 외곽 신도시 아파트가 '국평(국민평형) 20억 시대'를 열었다는 소식에, 솔직히 처음엔 숫자를 두 번 다시 확인했습니다.일반적으로 수도권 외곽 신도시 집값은 서울 핵심지와 일정한 격차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동산 트렌드 데이터를 꾸준히 살펴온 경험상, 특정 대기업의 보너스 시즌이나 복지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배후 도시의 매수 심리가 단기간에 요동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동탄이 지금 딱 그 패턴 한가운데 있습니다.셔세권과 사내대출이 만들어낸 수요 폭발이번 동탄 집값 상승의 핵심 동력은 두 가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셔틀버스 노선, 이른바 '셔세권'과, 삼성전자 노사 합의로 결정된 최.. 2026. 5. 25.
(형평성, 무주택자, 갭투자)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유예 5월 29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 대상이 모든 임대주택으로 확대됩니다. 그동안 다주택자의 매물에만 혜택이 쏠려 있던 구조가 마침내 바뀌는 겁니다. 제가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솔직히 "이게 왜 이제야?"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그동안 무주택자가 역차별받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토지거래허가구역(土地去來許可區域)이란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이 안에서 주택을 매수하려면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매수 후 실거주 의무가 따릅니다. 쉽게 말해, "살 집을 사는 실수요자만 이 지역에서 집을 살 수 있다"는 전제가 깔린 제도입니다.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꽤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을 사고 싶은 무주택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죠... 2026. 5. 22.
세 낀 집 매수 (실거주 유예, 갭투자, 분양 전략) 솔직히 이번 정책 발표를 처음 봤을 때 "무주택자한테 드디어 기회가 생겼구나" 싶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차인이 살고 있는 집을 사도 실거주를 당장 안 해도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한동안 서울 아파트 시장을 들여다보면서 느꼈던 답답함이 조금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파고들수록 마냥 반기기엔 조건이 꽤 촘촘합니다.실거주 유예, 무주택자에게 진짜 기회일까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핵심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내 '세 낀 집' 매수 시 실거주 의무를 일정 기간 유예해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투기 과열이나 지가 급등을 막기 위해 국토교통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한 구역으로, 이 안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나 주택을 거래할 때는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기존에는 .. 202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