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청약2 로또 청약의 민낯 (추첨제와 분양가상한제, 채권입찰제) 22억짜리 아파트를 받으면 18억이 그냥 생깁니다. 아이브 안유진이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청약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허탈함보다 먼저 든 감정은 씁쓸함이었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이 구조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 청약 시장을 지켜봐 온 분이라면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 겁니다.추첨제와 분양가상한제가 만들어낸 '현금 부자 전용' 구조 디에이치 방배의 분양가는 22억 원대입니다. 그런데 주변 시세는 이미 40억 원 안팎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당첨되는 순간 최소 18억 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하는 셈이니, '로또 청약'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닌 시대가 됐습니다.문제는 이 22억을 실제로 마련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겁니다. 저도 주변에서 청약을 진지하게 준비하는 분들을 여럿 .. 2026. 7. 14. 메이플자이 40억 (로또청약, 분양가상한제, 자산양극화) 전용 59㎡짜리 아파트가 40억 5,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분양가 약 17억 원에서 불과 1년 만에 23억 원 넘게 뛴 겁니다.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잠깐 멍했습니다. 강남권 부동산 데이터를 꾸준히 들여다봐온 저도, 이 속도는 예상 범위를 한참 벗어난 수치였으니까요.1년 만에 23억이 오른 아파트: 로또청약의 실체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구 신반포 4 지구를 재건축해 3,307 가구 규모로 탄생한 대단지입니다. 2024년 1월 분양 당시 청약 경쟁률은 기록적이었고, 35,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당시 시장에서는 이 단지를 '10억 로또'라고 불렀는데, 그 표현이 이렇게 정확하게 들어맞을 줄은 저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분양가상한제란? 시세보다 싼 분양가의 두 얼굴여기서 분.. 2026. 5. 30. 이전 1 다음